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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태
2016/10/09



삶에 답이 있을까   / 수 채 화



삶에 답이 있을까

우리는 마치 답이 있을것처럼 답을 찾는다



지나온 세월속의 내 삶

추억으로 남기고 싶은것도 있고 지우고 싶은것도 있을것이다



그런일들의 작은 조각들이 내 현실을 만들어 버렸는데

누구를 원망하고 탓 하겠는가



 

내 삶의 답은 이미 내가 알고있다

단지 그 답을 풀어 보지도 않은체 현실을 부인하고 엉뚱한 길만 제촉한다



어떻게 풀어갈지..

어디부터 잘못되어 버렸는지..



그 이유는 분명 나에게 있는데

단지 내 스스로가 인정을 하기 싫은 까닭이다

 


남을 탓하면 결코 내가 아플뿐.. 내가 못낫을뿐..

내가 나쁜사람이 될뿐 아니겠는가



그냥 덮어두고 다시 시작하는게 편치 않을까

이 가을날 오색으로 물들어 버린 낙엽을 즐기며 떨어지는 낙엽에 새겨 버리자

안녕..하고 두글자만..



누군가는 그런다

내 삶.. 내 사주는..고독하다고



하지만 나는 부인한다

내 삶 내가 다시 시작하며 만들어 갈껀데..

 


외로운 사람끼리 외롭지 않게

욕심 부리지 않고 살면 될것을

그냥 소박하게 착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살면 될것을..




가진게 많다고 행복할까

행복은 그런게 아닌데...행복은 성적순도 아닌데..